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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의 소중함
    자유로운 생각/철학 2015. 7. 12. 23:29

    주말이 끝났다. it took this weekend.

    내가 생각했던 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해 다소 마음이 좋지는 않다.

    i feel kind of upset Because that was not what i wanted this weekend to spend like.

     

    하지만 어머니의 말을 듣고 마음을 추스렸다. 널부러진 채 휴식을 취하는 일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시간은 계속 간다. 생각한 만큼 책을 많이 읽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 컨셉은 책 두 권 이상 읽는 것으로 정했다. 유시민의 책 한 권,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고전문학을 모두 끝내고 프로파간다에 접어들 것이다. 신문을 꼭 완독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책을 읽어 나가는 것에 집중하자. 꼭 한 번에 정독하지 않더라도 두 번 세 번 읽을 수 있다는 마음을 갖자. 첫 번은 훑어보아도 괜찮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사회라고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돈과 권력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불공정함을 당연시하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무언가를 바꾸고자 했던 나의 의지도 조금씩 꺾여 간다. 슬픈 일이다. 단순히 나의 쾌락과 안정을 위한 일상을 만들진 않을 것이다. 나의 위치를 고려치 말고 더 힘들고 좋지 않는 상황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가야 한다.

    민영이를 위시하여 장애인 들의 일상에도 관심을 갖자. 관련 NGO도 내가 일할 곳 중 한 곳이 될 것이다. 윤도현은 참 멋진 가수다. 본인의 중심을 잃지 않는다. 나 또한 그렇게 될 수 있다. 바른 먹거리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자. 껍데기가 번지르르한 기업만이 대안은 결코 아니다.

    이번주는 소개팅이 있는 날이다. 하루 하루의 계획을 촘촘히 세우되 너무 무리는 하지 말며, 힘들면 쉬어가자.

    책 세권 읽기, 라면 먹지 않기, 커피는 아메리카노!, 독서 및 시사토론 클럽 만들기! 이번 주 할 일 네가지다. 덧붙이자면 금요일 수업 후 칵테일 한 잔 하기!! 더 치열한 일주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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