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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감정자유로운 생각/잡담 2024. 11. 17. 22:41
배고플 때 먹는 걸까, 허전할 때 먹는 걸까.
그래도 잘 챙겨먹으려 노력하는 것들, 영양소를 위해, 몸의 컨디션과 체중 조절을 위해 열심히 먹고, 또 그 와중에 좋은 것을 먹으려 한다.
하지만 감정이 괜찮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상태라면 평소보다 분명 식욕이 강하지는 않다.
원래 내가 먹는 것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기분을 풀고 싶은 무의식이 매우 강하게 작동하는 것 같다.
그것은 나의 평소 기분, 감정과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스트레스 관리가 더욱 더 중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