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일상 #일기 #늦잠 #생활속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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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2일차자유로운 생각/잡담 2019. 6. 30. 04:13
1. 늦잠 요즘 들어 새벽 두 시가 넘어야 잠이 든다. 딱히 좋지는 않다. 아침 일찍 일어나 시작하는 것을 즐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쉽지는 않다. 아무튼, 퇴사한 다음 날의 아침은 여운이 남아서인지 싱숭생숭한 기분이었다. 축구를 못 갔다. 아무튼, 다시 축구를 해야 한다. 즐거움을 위해, 체력을 위해. 몸 건강이 왜 중요한지 이번 일을 하며 느꼈다.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우선 건강해야 한다.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 행복해지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한다. 결국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건강을 챙기는 일이 우선이다. 왜 그렇게 사람들이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 알것 같다. 2. 서울 도서관 예약해놓은 책을 빌리기 위해 서울 도서관으로 갔다. 시청역에 내려 도서관까지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