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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 - 행복의정복(4) 질투는 나쁜 버릇이다-1자유로운 생각/철학 2022. 3. 31. 18:28
사실 질투는 도덕적으로나 지적으로 일종의 나쁜 버릇이다. 질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사물 사이의 관계를 통해 보려는 데서 생긴다. (중략) 이러한 모든 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법은 정신 수양을 통해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버릇을 들이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보자면 행복보다 더 탐나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 질투하는 버릇을 고칠 수 있다면, 행복을 얻을 수 있고 남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버트런드 러셀, '행복의 정복', 사회평론, p97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지금 세상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나 역시 그런 흐름에 쉽게 휘둘리곤 한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그런 시각을 가졌던 것을 후회한다. 결코 관계적으로 좋은 관점이 아니라고..